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하하가 나체 동영상 도촬(몰래 촬영)에 분노했다.하하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야..사우나에서 형 나체동영상 찍고 도망가니깐 좋으니?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하하는 이어 형이 cctv 다 돌렸다며 너가 어디에 투숙하고 있는지도 다 알거든? 부모님이 힘들어지실 수도 있으니깐 알아서 지워라고 요구했다.하하는 친구들끼리 돌려보면서 낄낄거릴 생각하니깐 형이 되게 화가 나려고 하는구나라며 너가 잘못한 줄은 알긴 아나봐? 달리기 빠르더라.고 밝혔다. 하하는 형이 아무리 연약한 연예인이여도 이건 못 참는다며 피곤하게 일 만들지 말자. 아이야 다신 그러면 안돼라며 경고했다.한편 하하는 가수 스컬과 듀오를 결성해 오는 18일 부산 그랜드호텔 클럽 하이브에서 콘서트 스컬&하하 레게파티-Crazy Reggae를 진행한다. 그는 지난달 30일 스컬과 미니앨범 Ya Man(야만)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부산 바캉스로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 이종훈이 무서운 인상을 바꾸기 위해 성형을 했다.5일 이종훈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성형으로 달라진 자신의 외모사진을 공개했다.이종훈은 본래 험악한 인상으로 개그소재를 이어갔으나 무서우니 TV나오지 말라는 말에 성형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자신의 SNS에 너무 무섭게 생긴 인상을 편하게 바꿔보려고 성형을 했습니다. 미워하진 마시고요라고 직접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이종훈의 최근 사진은 앳되고 선한 인상으로 훈남 칭호까지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형수술 후 인상이 확 달라졌다, 화이팅하십시오 라며 그의 변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감독 장진이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장동건의 과거를 폭로했다. 장진이 케이블방송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자신이 연출했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중 장동건에 대해 고소영이 장동건을 변화시켰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진은 그 분(고소영)이 아니었으면 아직도 밖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결혼 전 장동건이 바깥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장진은 장동건에 대해 워낙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다 보니 사람들의 눈을 피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등 심심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했다라며 장동건의 과거를 폭로했다. 장진은 또 장동건이 고소영과 비밀연애를 한 뒤 결혼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장진이 장동건의 과거를 폭로한 방송분은 26일 오후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권 유력 대선후보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가 26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승용차 편으로 광주에 도착해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박 전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에 참석 하였다.박 전 대표는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에 숭고한 희생을 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방문에는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이 동행 하였다.한편 새누리당 경선 후보들은 이날 염주체육관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1부에에서 후보들은 자유 형식으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방영하거나 찬조연설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10분 정도의 정견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광주·전북·전남 지역의 총 선거인단은 2만여 명이다.
검찰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27일 오전 3차 소환을 요구한 가운데 박 원내대표의 체포동의 요구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체포안이 가결될 것으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26일 오전 MBC와 평화방송, YTN라디오에 출연해 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박 원내대표에 대해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당론을 정하지는 않더라도 상당한 공감대가 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로 국민에게 엄청난 매를 맞은 것을 계기로 회기 중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체포동의안을) 함부로 부결시켜선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박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 대변인은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내달 3일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아직 7월 국회가 1주일 이상 남았기 때문에 이 회기 중 중요한 일은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새누리당은 7월 국회 회기 종료 전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와 함께 체포동의안을 강행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 대변인은 지금 민주당은 7월 국회가 끝나면 바로 다음
대형배우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등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도둑들이 개봉 당일 한국 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 신기록을 수립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인터파트, 예스24 등에서도 예매율 1위에 등극해 우리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도둑들은 최동훈 감독 작품으로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도둑 10인이 펼치는 액션 영화다.영화 도둑들은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사전 예매량 집계결과, 한국영화 최다 예매량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은 7광구(4만여명)이었으나 도둑들이 이 기록을 깨면서 최대 예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헐리우드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흥행을 몰고 있는 가운데 도둑들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가수 보아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형 앨범 한정판을 자랑했다.보아는 이날 트위터에 자신의 대형 컴백 앨범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보아는 사진과 함께 세상에! 온리 원 앨범 한정판! 진짜 크네요라며 이 크기로 사진 즐겨주세요 (OMG! Limited version of Only One album! This size is really BIG! Enjoy my pics with this size!)라는 글을 올렸다. 보아는 정규 7집 Only One(온리원)으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오는 28일 SBS에서 컴백쇼 BoA4354를 갖는다.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25일 북한의 경제 개혁ㆍ개방 가능성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김정은 체제의 북한이 최근 선군(先軍) 정치에서 선경(先經)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보느냐고 질의하자 류 장관은 이같이 답했다.류 장관은 북한의 형편과 시대상황을 보면 북한이 경제를 개방하고 대외관계를 회복해야 할 수요는 분명히 있다면서도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류 장관은 그런(경제 개방에 대한) 수요가 있고, 그런 문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가능성을 내다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라면서 현(現)시점에서 이런 몇 개의 장면이 북한의 개혁ㆍ개방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 단정적으로 보는 것은 이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류 장관은 북한이 경제를 우선시하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가시화되고 그런 의지가 분명히 드러난다면 우리 정부는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최근 빈발하는 공항 및 항공기 폭파 허위신고에 대해 25일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미성년자와 정신이상자 및 무능력자의 보호자(보호시설 포함)에게도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토부에 다르면, 항공관련 허위 협박전화의 연도별 발생건수는 지난 2009년도 이후 감소 추세였으나 금년 상반기에 28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토부와 관련기관은 허위협박전화 또는 허위신고를 한 사람에 대해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허위신고를 한 사람은 형사상 책임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받게 된다.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제45조(공항운영 방해죄)에 따르면 거짓된 사실의 유포, 폭행, 협박 및 위계로써 공항운영을 방해한 사람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제48조(운항 방해정보 제공죄)는 항공운항을 방해할 목적으로 거짓된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하여 모방사례 차단과 협박전화로 인한 항공기 이용승객의 불편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가 25일 야권 대선 잠룡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향해 정치를 오래 한 사람이 인정받지 못하고 정치를 안한 사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안 원장이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데 대해 계속 안개를 피우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안 교수가 국정 전반에 대해 공부를 했다고 하니 본인의 정책과 의지를 국민에게 분명히 밝힐 때라며 결단을 촉구했다.그러면서 그는 안 원장을 향해 자기가 구현하는 정책과 비슷한 정당을 선택해서 함께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정치는 팀워크로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입당을 권유했다.그러면서도 그는 항상 소통하고 국민 아래 있던 내가 전력투구하면 안철수보다 더 잘할 수 있다며 민주당 경선을 통해 전국을 순회하며 콘텐츠를 증명 받아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뽑힌 분이 (안 원장을 누르고) 야권의 최종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안 원장에 공동정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안 원장의 정책을 검증하고 가치를 보고 공동정부를 얘기해야지,